서울시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
서울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선별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 발표는 지난 3월 22일 보도자료로 발표를 하였는데요!!
특히 서울시는'선별적', '적접적' 지원이라는 방향 아래 3대 분야 12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선제적 이고 과감한 방역조치를 실시해 영업피해가 타 지역보다 컸고, 임대료 등 고정비용이 높은 특수성이 있는 만큼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미쳐 포함되지 못한 사가지대도 촘촘히 메운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으로 민생경제의 봄을 앞당긴다는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공항버스 운수종사자를 위한 재난지원금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버스운수종사자 피해지원금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등 정리
승객감소와 경영악화로 생종권을 위협받고 있지만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운수종사자에도 1인당 50만원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와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총 28,996명이 대상입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법인에 근무 중인 운수종사장입니다. 마을버스와 전세버스, 그리고 공항버스 운수종사자의 경우 해장 법인에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는 시 예산으로 운영비를 보조해주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시내버스와 달리, 민영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승객이 줄어도 별도의 지원이 없어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합니다.
마을버스는 코로나 확산세가 컸던 작년 3월과 12월에 40%가량 승객이 감소했고, 전세버스는 관광객과 통근통학인원이 감소하고 각종 모임과 기업행사가 취소되면서 실상 개점휴업 상태라고 합니다.
공항버스는 하늘길이 막히면서 작년 총 수송인원이 전년 대비 무려 85.4%나 급감했다고 합니다.
서울시 버스운수종사자 버스기사 지원(마을버스기사, 전세버스기사, 공항버스기사)
1. 지원대상 : 서울시 소재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 운수종사자.
2. 지원내용 : 운수종사자 1인당 50만원을 지원합니다.
3. 지원요건 : 공고일 기준 3개월이상(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 기준 운수종사자 경력확인) 서울시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 소속 운수종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4. 세부요건 : 일정 및 제출 서류 방법 등은 추후에 서울시에서 안내하게 됩니다.
5. 추진일정
- 신청자 접수 및 심사 그리고 대상 선정은 2021년 4월 중에 실시하게 됩니다.
- 지원금 보조금 교부(시에서 업체로) 및 운수종사자 지급은(업체에서 종사자로) 2021년 4월 중에 실시합니다.
단, 타 지자체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았을 경우 중복지급 방지를 위해서 서울시 지원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버스기사님들께만 지원을 하는 것은아니고, 마을버스의 경우 업체에도 지원을 실시합니다.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와 별도로 승객이 30%가까이 줄면서 경영난에 처함 마을버스 총 139개 업체에도 재난지원금을 개소당 1000만원을 지원합니다. 노선 폐선이나 웅행횟수 축소로 시민이용에 불편없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취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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