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신중년 재취업 신청방법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사회공헌 인생 3모작
퇴직 신중년의 건강한 인생 3모작 실시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셔도 좋겠습니다.
"퇴직 후 막막했던 자신을 요즘처럼 의미 있게 만들어 준 것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차에서 같이 실시하고 있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사업 덕분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홍보물을 보고 구청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위한 기초교육을 받고 자신의 경력에 맞는 사업에 참여하여 아동복지교사 경력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5060퇴직 신중년을 위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이하, 사회공헌 사업)'의 2021년 시행계획을 발표 했는데요!! 지역별로 신청기간과 어느 지역에서 사업이 운영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 신중년 재취업 사회공헌 사업이란?
2011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 사업은 은퇴 고령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합니다. 초고령사회에 돌입한 일본이나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도 은퇴고령자의 경력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하는데요!! 은퇴자들의 사회공훤 활동은 고령자의 삶에 대한 의욕을 재워주고,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고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은 은퇴 고령자의 사회활동을 장려하여 물심양면으로 건강한 은퇴 생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회공헌사헙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응답자의 48.3%가 보람, 우울감감소, 삶의 의욕증진 등 퇴직 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퇴직 신중년 재취업 사회공헌 사업 개요!!
1. 퇴직 신중년 재취업 사회공헌 사업 목적
- 퇴직 신중년에게 경력을 살릴 사회공훤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퇴직 인력의 사회적 활용 및 숙련 유지를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2. 퇴직 신중년 재취업 사회공헌 사업 개요
2-1. 퇴직 신중년 사회공헌 규모: 2021년 지원인력-11,700명(1만1천7백명), 지원예산-161억원
2-2. 퇴직 신중년 사회공헌 시행주체: 지방자치단체(자치단체 경상보조)
2-3. 퇴직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대상
-참여자: 만 50세 이상 ~ 만 70세 미만 퇴직 인력
-참여기관: 비영리 단체 및 기관,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
<예시>
- 사무직 29년 활동 후 지역 어르신들 대상 한글지도(인천)
- 초등교사41년 근무 후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근 실시(부산)
-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한 신중년이 독거노인 치매예방 활동 실시(대구)
2-4. 퇴직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수준: 식비, 교통비 등 실비 및 활동 수당 지급
- 1일 평균 1만9천원(5시간 기준), 1인당 연간 최대 182만 4천원(480시간)
-(참여수당 2,000원/시간당), (활동실비/교통비 3천원/일, 식비 6천원/일)
2-5. 퇴직 신중년 사회공헌 참여시간: 연간 최대 480시간 이내
2-6. 퇴직 신중년 사회공헌 참여요건
- 관련 경력 3년 이상 또는 자격기본법 제 2조에 따른 국가자격 또는 민간자격 중 공인자격 취득
- 다만, 해당 지자체가 구성한 위원회가 정한 전문성 판단 기준 또는 교육훈련과정(30시간 이상)이수 시 예외적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퇴직 신중년 재취업 사회공헌 참여자치 단체
지자체별 공모 일정에 따라 워크넷(www.work.go.kr ), 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서울(서울시, 송파구, 영등포구, 노원구, 구로구, 동작구)
- 부산(부산시, 해운대구, 금정구, 북구)
- 대구(대구시, 동구, 중구, 달서구, 서구)
- 경북(경북도, 칠곡국, 경주시, 구미시, 안동시)
- 인천(인천시, 부평구, 계양구, 서구)
- 광주(광주시, 동구, 서구, 남구, 북구)
- 대전(대전시, 동구, 서구, 유성구)
- 세종(세종시)
- 충남(충남도, 아산시, 천안시)
- 울산(울산시, 중구, 남구)
- 경기(경기도, 수원시, 안양시, 고양시, 안산시)
- 강원(강원도)
- 충북(충북도, 청주시, 제천시, 충주시)
- 전북(전북도, 전주시)
- 전남(목포시, 진도군, 여수시, 광양시)
- 경남(경남도, 창원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사회공헌 사업 규모는 11,700명이며, 예산은 161억원이라고 합니다.
만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 혹은 자치단체가 인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해동안 720시간 까지 참여할수 있으며, 활동중에는 시간단 2천원의 수당과 식비(일 6천원), 교통비(일3천원)이지급됩니다.
시행 첫해인 2011년에는 761명이 참여 했으나, 올해는 참여자가 1만2천명으로 10년간 참여 뮤모가 23.5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사회공헌 사업은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는 최대 40%의 예산을 부담하며, 올해 64개 자치단체가 참여 했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공개 신청을 통해 지난 9월가지 61개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59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21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5060퇴직자는 자신의 경력 또는 자격증을 활용 가능한 분야에 대해 거주지 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됩니다. 참여할 수 있는 분야는 경영전략.교육 연구 등 13개 분야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지원, 비대면 상담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했다고 하며, 이외에도 시중년 기자단, 발달장애인 대상 놀이교육, 도시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신중년 분들의 재취업과,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있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자치단체에서 활동을 확인하시고 필요한 일이라면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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