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백신 4400만명분 확보 접종시기 접종대상 총정리
역시 K방역은 위대합니다. 매일 언론에서 국민들이 혼란을 갖게 하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은 전세계에서 가장 선진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은 우리나라 언론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모두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코로나방역에 있어서는 칭찬과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게 투명하게 운영하는 정부의 힘을 실어주면서 잘못된것에 대한 비판을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최근 코로나19의 3차 확산으로 일일 확진자수가 500명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우리 국민들이 마스크의 생활화와 외출을 자제하는 그리고 평소에 생활패턴을 다시 고민해봐야할 일인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백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에 올 겨울만 잘 넘긴다면 내년 상하반기에 접종을하여 종식을 앞두고 있는데!!정말 운나쁘게 걸린다면 그동안 1년간 긴장과 어려움 속에서 지낸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속에서 정부는 우리 국민의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코로나 19 백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확보현황과 접종시기 접종대상에 대하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코로나19 백신 확보현황 및 도입계획
1. 한국 코로나 19 백신 확보현황
코박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약 1000만 명분) 확보.
글로벌 백신 기업(약 3400만 명분)을 통해 확보.
해외개발 백신을 4400만명분 선구매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21년 말까지 전 인구의 20%까지 백신 균등 공급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O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을 중심으로추진되고 있는 다국가 연합체.
- 지난 9월 1단계로 코박스 퍼실리티 참여 및 개별기업과 협상을 통해 국민의 60%(약 3,000만 명)가 접종 가능한 백신을 우선 확보.
- 백신 분야의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개발 백신의 실패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인구의 60%가 접종 가능한 백신보다는 더 많은 백신을 선구매하는 것으로 방향 전환.
- 정부는 우선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최대 6,400만 회분의 백신을 선구매합니다.
- 제약사별로(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 화이자 2000만회분, 얀센 400만회분, 모더나 2000만회분) 선구매실시.
2. 한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도입계획
- 이번에 선구매한 백신은 내년 1분기(2월 ~ 3월) 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후 후속 백신 개발 동향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추가 필요한 물량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기 및 예방접종 대상
우리 정부는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체계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1. 백신의 보관조건(콜드체인/ 화이자의 경우 -70도이하 등), 짧은 유효기간, 2회접종 및 다양한 종류 등으로 인해 접종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예방접종 시기와 관계없이 사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특히 접종 대상자별 세부접종 전략 마련, 사전 예약 및 이상반응 관리 등 통합관리전산시스템 구축, 이상 반응 대응 체계 확충, 접종 인력 확보 및 교육등 실시합니다.
2. 한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기: 백신 개발이 아직 완료 되지 않았고, 안전성.효과성 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는 만큼, 코로나19 국내 상황, 외국 접종 동향 및 부작용 여부, 국민 수요 등을 고려해서 탄력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한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상: 정부는 노인,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등 코로나19 취약계층과 보건의료인 등 사회필수서비스인력(의료기관 종사자, 요양시설, 재가복지시설 종사사, 1차 대응요원, 경찰 소방 공무원, 군인 등 검토) 등을 우선 접종 권장 대상(약 3,600만 명)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무료로 접종하는 방안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검토한다고 합니다.
3-1. 한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비용: 원칙적으로 무료 접종 방안 검토 중.
4. 한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전략 검토: 소아. 청소년 등은 안전성. 유효성 근거가 아직 불충분하나, 임상시험결과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접종전략 검토 예정.
이렇게 정부는 다방면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백신이 개발 완료전 단계 이고 백신 접종 과정에서 부작용 등 성공 불확실성이 여전히 있는 만큼 국민 건강과 안심을 위해 당초 정부에서 발표한 3천만 명분 보다 더 많은 백신을 선구매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 중인 국산 치료제도 빠르면 내년초부터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예방(코로나19 백신)-신속발견,진단-조기치료(치료제)'로 더욱 튼튼한 방역 체계가 구축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한 백신이 나오지 않았고, 사회가 안전하게 유지되면서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종식되기전까지 생활속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해야 할것입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마스크 생활화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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