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정해져 있는 걸까요? 운명을 믿는 분도 계시고 믿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람들이 자주 이야기 하는 삼재는 그래도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삼재라고 해도 전혀 나쁜일이 안생기고 그렇지만 혹시나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까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삼재띠 무슨띠가 삼재일까? 궁금하다면 확인하세요.
2023년 계묘년 삼재띠 무슨띠가 삼재일까? 궁금하다면 확인하세요
삼재를 굳이 맹신하거나 무조껀 나쁜것이다 생각하기보다 그냥 재미삼아 아니면 믿는 분들이라면 예방을 하기 위해서 미리 알아두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삼재란? 무얼일까요?
삼재를 3년마다 오는 것으로 오해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실은 인간이 9년을 주기로 맞이하는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시기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9년이 지나가는 시점부터 3년간 별의별 재난을 겪게 된다고 하여 이를 삼재팔난이라고 별도로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삼재에 해당하는 각각의 해를 이야기 해보면,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 라고 지칭하게 됩니다. 1년차는 들삼재, 2년차는 눌삼재, 3년차는 날삼재라고 합니다.
실제로 삼재는 명리학적으로 있는 개념이라고도 하는데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정도의 불편한 정도의 개념으로 알아두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끼워맞춰서 나쁘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확대해석을 하게 되는데요 실제로는 운명론적 사고방식이 아닌이상 그냥 흘러 버려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세가지 재난은, 도병재(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 역려재(전염병에 걸리는 재난), 기근재(굶주리는 재난)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같은 코로나의 시대에는 대부분이 전염병에 걸리기 때문에 굳이 삼재에대한 걱정을 하기보다는 그냥 웃어 넘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삼재 안에도 복삼재, 평삼재, 악삼재가 있다고 합니다. 글귀 를 보면 삼재로 재난이 왔는데 전화위복이 되면 복삼재로 삼재인데 복이 온다는 것도 그게 맞는 말인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면 귀에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간은 식의 이론이 아닐까 합니다.
삼재를 막는 방법은?
사실상 삼재는 횟수가 지나감에 따라서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운명론에 대한 것을 믿지 않으면 가장 좋은 방법이긴합니다. 다만 운명론에 과심이 있으신 분은 대개 부적이나 몸가짐 등을 통해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또는 무속인들에게 찾아가 부적을 받거나 굿을 하기도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운명에 순응하기보다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원숭이, 쥐, 용띠가 삼재띠에 해당하는 경우 '믿거나 말거나' 극복법
검정색 옷이나 물건을 가까이 하면 삼재의 기운을 극복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작은 어항을 두는 것도 좋고 물을 자주 마시고 물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2023년 삼재 띠는?
삼재는 한해에 한띠만 해당하는 것이아니고 서두에 말했듯이 3년간 이어지기 때문에 3가지 띠가 합께 격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3개의 띠가 3년간 삼재를 겪기 때문에 12년이 아니라 9년에 한번씩 삼재가 돌아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삼재는 띠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그렇다면, 띠를 모르는 서양인들에게는 삼재가 적용되지 않는걸까요? 여기서도 보면 재미로 한번씩 찾아볼 정도의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동양인들만 삼재가 찾아오는게 아닐테니 말이죠!
2023년 삼재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라고 합니다.
띠 | 들삼재 | 눌삼재 | 날삼재 |
원숭이, 쥐, 용 | 2022년 | 2023년 | 2024년 |
돼지, 토끼, 양 | 2025년 | 2026년 | 2027년 |
호랑이, 말, 개 | 2028년 | 2029년 | 2030년 |
뱀, 닭, 소 | 2031년 | 2032년 | 2033년 |
마무리하며, 삼재는 띠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면 유례가 토속신앙보다는 불교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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