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인 식욕은 정말 끊을 수 없는 욕구입니다. 사람이라면 매일 음식을 먹어야 하며, 최근 TV뿐만 아니라 인터넷 방송에서도 먹방, 맛집 탐방 등 음식에 관한 관심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잘 먹기 위해서는 잇몸과 치아가 튼튼해야 하는데요, 이번에는 잇몸질환 치주질환 증상 및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붓고 피나는 잇몸질환 치주질환 증상 및 예방법 간단 치료법 공유
2020년 한 해 동안 치과 진료가 많았던 질병을 소개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참고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과 외래 진료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환자수를 차지한 질병은 바로 치은염과 치주질환이였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찾은 환자 중 연령별로 확인해보면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6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잇몸질환은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잇몸에 생기는 염증질환으로 치아 표면에 쌓인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1. 초기 발생하는 잇몸 질환(치은염)
치은은 잇몸을 의미하는 것으로, 치은염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초기의 잇몸질환을 말합니다. 초기에 나타나는 잇몸질환은 매우 은한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아에 생기는 '플라그'라는 세균막이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석회화가 되는 치석이 동반되면 잇몸과 치아 사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때, 벌어진 곳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사춘기나 생리, 임신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약물을 복용했을 때 발생을 하게 되는데 고혈압약, 경구 피임약 등이 원인이 됩니다.
치은염은 여성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따라서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사춘기 여학생에게 흔히 발생하며 임신기에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여 치은염이 더욱 더 잘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은염의 증상으로는 잇몸이 빨개지고,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게 되며 염증이 진행되면서 입 냄새가 심해질 수 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은염은 생활습관 개선 및 간단한 치료로 치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염증을 관리하지 못하고 심해질 경우에는 치아 주위 조직에까지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염증이 심화되는 잇몸 질환(치주염)
잇몸질환을 제대로 대처하지 않게 되어 염증이 계속 진행되면 잇몸뿐만 아니라 치조골에도 염증이 확산된 형태의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치가 자체의 손상이 아니라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통 풍치라고 불립니다.
치주염은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음식을 먹을때 알 수 있는데요, 음식물을 섭취할 때 이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치주염은 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을 가볍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심각하게 치주조직이 파괴되거나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3. 잇몸질환 증상
1) 초기증상 : 칫솔질할 때 피가 나며, 잇몸이 부분적으로 빨개집니다.
2) 증상악화 : 잇몸이 붓거나 고름이 나며, 음식물을 씹기 어려워지고, 입 냄새가 심해집니다.
4.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공유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강 내의 치태와 치석 등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질 습관이 중요한데요, 뿐만 아니라 추가로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은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치주염이 있는 분들은 금연을 하셔야 하는데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구강 위생에 소홀할 수밖에 없으며 담배는 잇몸 질환의 치유를 방해하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잇몸 질환에 매우 좋은 예방법입니다.
칫솔질을 할 때는 한번에 닦는 순서를 정해 연속적으로 닦고, 잇몸도 살살 닦아 치아와 잇몸에 있는 세균막을 없애야 합니다. 칫솔질로 찌꺼기와 치태 제거가 어려우면,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 역시도 치실을 매일 사용하며 워터픽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실과 워터픽은 사랑입니다.
5. 잇몸질환 치료방법
1)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을 하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1년에 1회 이상 스케일링 등 간단한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약물요법으로는 치은염, 치주염 발생 시 보조치료로 경구용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구용 의약품은 보조치료제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치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치과에서 치주치료를 받은 후 의사, 치과의사, 약사와 상의 후 복용을 해야 합니다.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잘 지키고, 1개월 이상 복용해도 증상 개선이 없다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담 없이 장기간 계속 사용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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