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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와 복리의 차이(금융상식)

by 찌아*@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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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와 복리의차이(금융상식)

요즘 유동자금이 많이 풀리면서 다시 재태크의 트렌드가 돌아온것 같습니다. 18년도에는 비트코인의 시대였고, 19년도에는 부동산 열풍, 20년도에는 주식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머니머니해도 기본적인 재태크는 저축일텐데요!! 저축에 있어서 적금과 예금의 차이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단리와 복리의 차이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금리, 즉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단리와 복리로 나눌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헷갈리는 두개념 단리와 복리에 대하여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1. 단리와 복리의 차이_단리!

단리(simple interest)는 원금에 대해서 약정된 이자율와 기간을 곱해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하게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라고 생각하면 쉬울것 같은데요!! 단리는 일정한 시기에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한 이율을 적용하여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복리와의 차이점은 계산이 편리하는 것입니다.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기 때문에 이자가 발생하더라도 그 이자에 이자가 생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3년 만기 단리 정기예금을 넣을 경우(이자 연10%)

- 100만원 X 10% X 3년 = 30만원, 3년간 이자가 3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 단리 만기금액 = 원금 + 원금X이자율X기간 입니다. 

 

2. 단리와 복리의 차이_복리!

복리(compound interest)는 일정기간 이자가 발생하면, 다음 회차의(원금+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복리는 복잡하게 이라를 주는 방식이라고 재밌게 이야기 할수 있겠지만, 이자를 중복해서 지급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 복리는 복리의 마법이라고도 불릴정도로 재태크에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1회차는 원금X약정된 이자율 X기간, 2회차는 (원금 +1회차 이자)X이자율X기간으로 계산이 됩니다. 

즉 복리는 이자율이 높을 수록, 거치기간이 길어질 수록 엄청난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단리와 복리의 차이_계산

1.기간3년, 정기예금으로 계산

기간은 3년으로 하고 단리와 복리의 이자를 계산해봤습니다. 적용금리는 10% 정기예금 100만원으로 했을 경우에 각각 이자는  단리의 경우 25만 3천원, 복리의 경우 29만 4천원이됩니다.

단리와 복리 차이, 출처: 다음 계산기

 

2.기간 3년, 정기적금으로 계산

기간은 3년으로 하고 단리와 복리로 계산했습니다. 적용금리는 10%, 정기적금 월 100만원으로 했을 경우.

- 단리: 원금 합계 3천6백만원, 세후이자 469만원, 만기지급액 4천 69만원이 됩니다.

- 복리: 원금 합계 3천6백만원, 세후이자 518만원, 만기지급액 4천 118만원이 됩니다. 

 

단리와 복리 차이, 출처: 다음 계산기

3. 기간 10년, 정기예금으로 계산

기간은 10년으로 하고 단리와 복리로 계산했습니다. 적용금리는 10%로 정기예금 100만원으로 했을 경우.

- 단리 : 원금 100만원, 세후이자 169만원 만기지급액 269만원이 됩니다. 

- 복리 : 원금 100만원, 세후이자 535만원 만기지급액 655만원이 됩니다. 

 

 

 

실제 지금 은행의 이율은 저리이고, 복리상품이 적기 때문에 은행상품으로는 이런 이자를 얻기는 힘들지만, 개념을 이해를 돕고자 간단하게 계산해봤습니다.

적금과 예금의 개념도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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